■ 진행 : 김영수 앵커
■ 출연 : 이현웅 / YTN라디오 아나운서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3월 28일 월요일입니다. 오늘 아침 신문 살펴보겠습니다. 이현웅 아나운서가 주요내용 정리했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
[이현웅]
안녕하십니까?
오늘 첫 번째 소식 보겠습니다. 오늘 저녁에 볼 수 있는 장면을 그대로 그려놨습니다.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의 만찬 회동이죠. 이 테이블에 다뤄질 의제들도 써 놓은 것 같은데 성리를 해 볼까요.
[이현웅]
테이블 위에 의제 4가지가 나와 있죠.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이 만나는 건 대선 이후 19일 만이고요. 역대 가장 늦은 회동이 됐습니다. 양측은 의제가 없는 자리다라고 얘기하고 있지만 이미 공개된 현안도 어느 정도는 있고요. 또 꼭 나올 것 같은 같은 그런 얘기들도 있는 상황입니다.
동아일보가 크게 네 개 정도로 구분해서 이렇게 접시 위 테이블 위에 올려뒀는데요. 첫 번째가 집무실 이전이나 인사 같은 정권이양 문제가 있겠고요. 두 번째는 추경을 포함한 경제와 방역 분야 또 세 번째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 문제, 마지막은 북한의 도발에 대응할 외교 안보 현안에 대해서 얘기를 나눌 수 있겠습니다. 대부분 신문들이 이 정도의 얘기가 오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습니다.
외교 안보 현안을 빼면 한쪽은 요청을 하고 한쪽은 한쪽은 수용을 해야 하는 그런 주제들이다 보니까 이 자리에서 과연 어떤 의제에 대해서 어떤 합의가 이뤄질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. 원래는 독대 오찬이었다가 비서실장이 대동하기로 됐지 않습니까? 그래서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독대가 과연 따로 또 이루어질지 그 여부도 주옥되고 있는 상황입니다.
사실 지난주 초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이 모습을 못 볼 것 같다, 그런 분석도 있었어요. 그런데 갑자기 바뀐 배경도 궁금한데 다음 기사에 내용이 있나요?
[이현웅]
그렇습니다. 다음 신문 보면서 말씀을 드리죠. 대부분 신문은 감사위원 인선 갈등이 일단락되면서 다시 얘기가 오가기 시작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. 그 과정을 조선일보에서 찾아볼 수 있겠는데요. 말했던 대로 지난주 금요일입니다.
25일에 감사원이 현 시점에 감사위원 임명제청에 부정적인 입장을 낸 뒤에 얘기가 조금 더 본격... (중략)
YTN 이현웅 (leehw1118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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